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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정지 보석부인 5명 임상공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서울형사지법 합의7부(재판장 박충순 부장판사)는 밀수보석사건에 관련, 구속 기소된 관련 피고인 중 구속집행정지 결정으로 풀려나 병원에 입원중인 박무년 피고인(47)등 5명에 대한 임상공판을 25, 26일 이틀에 걸쳐 열기로 했다.
박 부장판사를 비롯, 곽동헌·김훈 배석판사 등 재판부와 관여 정수영·이상현 검사·변호인들은 25일 하오 피고인들의 병원 입원실에서 임상 심문키로 결정, 인정신문·직접신문·반대신문 등 사실심리를 진행했다.
임상공판을 받을 피고인들은 고려병원의 박무년·이정연(42·여)피고인과 순천향병원의 서정애 피고인(36), 시립남부병원의 박현숙(45·여), 조순자(30)피고인 등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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