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중앙 서전 장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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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74년도 추계대학축구연맹전이 24일 10개「팀」이 출전한 가운데 효창운동장에서 개막, 예선「리그」첫 경기에서 A조의 연세대와 중앙대는 인천체전과 동아대를 각각 3-0으로 완파하고 B조의 한양대는 동국대를 2-0으로 꺾어 서전을 장식했다.
이날 연세대는 패기의 인천체전을 맞아 전반에는 의외로 고전, 인천체전의 완강한 체력전에 눌려「미드·필드」에서 공방만 벌이다가 득점 없이 끝냈으나 후반에 적공, 3「골」차로 크게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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