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전선 가두판매 신민당원 4명 입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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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종로경찰서는 22일 신민당선전국 소속당원 백인수(39·서울 영등포구 신도림동175) 황룡수(35·서울 도봉구 상계동107의785) 안기헌(27·서울 성동구 상왕십리동708) 장석규씨(27·서울 관악구 신대방동 411) 등 4명을 도로교통법 48조 및 광고물 단속법 4조 위반혐의로 입건했다.
이들은 21일 하오 3시쯤 서울종로구광화문 지하도와 화신앞길에서 김영삼 신민당 총재의 국회 질의내용 전문이 실린 「민주전선」126호를 가판하다 경찰에 연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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