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버스 노점 덮쳐 2명 죽고 3명 부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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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성남=김종선 기자】21일 하오 6시30분쯤 경기도 성남시 신흥동233 경기은행 성남지점 앞길에서 동성교통소속 서울5아2030호 입석「버스」(운전사 주동석·40)가 「기어」고장으로 인도로 뛰어들어 노점상 3개를 덮쳤다. 이 사고로 노점상주인 이이순씨(31·여·성남시신전동) 김정기씨(40) 등 2명이 그 자리서 숨지고 길 가던 김영애양(12·성남국민교4학년) 등 3명이 중상을 입고 인근 광주의원에 입원 가료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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