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택동 중병설 부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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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북경 17일 AFP급전동양】중공 당 주석 모택동이 3주전 뇌일혈을 일으켰다는 10월 14일자 「런던」 「데일리·텔리그래프」지 보도는 사실 무근이라고 중공 외교부 신문국이 17일 말했다.
신문국 대변인은 모의 건강에 대한 「데일리·텔리그래프」지 보도는 유언비어에서 나온 것이라고 기자들에게 말했다. 북경 정계 「업저버」들은 모가 뇌일혈을 일으켰다는 시기 이후에도 그가 「필리핀」 대통령 부인 「이멜다·마르코스」여사(9월 27일)와 「오마르·봉고」 「가봉」 대통령(10월 5일) 등 2명의 외국 지도자와 만난 사실을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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