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삼성교 곧 착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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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는 이 달 중순께 영동지구와 잠실지구를 잇는 청담교와 삼성교를 착공하고 제1순환도로중 미완성지구간인 종로구 이화동과 동대문을 잇는 도로개설을 추진, 내년 초에 준공, 개통키로 했다.
구자춘 서울시장은 8일 영동과 잠실지구의 개발을 촉진하고 내년도에 잠실에서 열릴 산업 박람회에 대비키 위해 총 공사비 15억 원을 들여 청담·삼성교를 착공, 75년 8월15일까지 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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