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 출고 의뢰 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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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 중부 경찰서는 9일 한국 양회 (대표 정영기)가 발행한 「시멘트」 출고 의뢰증을 정부 고시가격 (부대 당 4백57원) 보다 훨씬 비싼 값으로 팔아 1백52만여 원의 폭리를 취한 문용주 씨 (34·우양 상사 대표·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225의24)를 물가 안정 법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송지호 (51·서울 도봉구 번동4가 3의61) 양재근 (41·도봉구 수유3동 134의49) 안병훈 (39·경기도 양주군 주내면 산북리210) 씨 등 3명에 대해서도 「시멘트」 출고 의뢰 증에 대한 부정 유출 혐의 여부를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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