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자본 도입확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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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는 수입규모 증가와 장기자본도입 부조로 올해 국제수지 적자폭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뱅크·론」등 단기자본도입을 더 늘리기로 했다.
22일 관계당국에 의하면 정부는 올해 외환수급계획상 국제수지적자 12억 4천 1백만「달러」를 11억 8백만「달러」의 장·단기 자본도입과 2억 4천 1백만「달러」의 이전거래로 보전할 계획이나 국제 「인플레」로 수입규모가 확대되고 장기자본도입이 부진한 실정이다.
정부는 이를 메우기 위해 「뱅크·론」등 단기자본도입을 더 늘릴 계획이다.
상반기 중 장기자본도입액(도착기준)은 올해 계획 10억 8백만「달러」의 40%인 4억「달러」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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