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전동차 시운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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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철도청은 8월15일 개봉을 앞두고 17일 상오9시 경인선 오류동∼인천간의 수도권에 투입될 전동차를 시운전했다.
철도청은 지난13일 한전변전소에서 구로 전차기지에 이르는 송전선로에 15만4천「볼트」의 가압을 끝낸 후 15일에는 구로 기지∼인천간 전 차선에 2만5천「볼트」의 가압을 모두 마쳐 이날 시운전을 하게된 것.
이날 시운전은 전차선로와 전동차의 집전장치와의 적정여부를 중점적으로 시험했다.
한편 철도청은 수도권 전철공사는 이날현재 총 공정의 94%를 진척시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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