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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바둑대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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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중앙일보·동양방송 충암학원과 공동주최 문교부장관배 쟁탈 제7회 전국고교생바둑선수권대회 및 해외파견선수 선발전의 시상식이 1일 하오 한국기원에서 열렸다.
전국 29개 고교 56명의 선수가 참가, 3일간의 열전을 벌인 이 대회에서는 김수장군(17·남산공전 3년)이 우승, 문교부장관배를 탔고 준우승에 김동면군(18·충암고 3년), 3위에 정대상군(17·충암고 2년), 그리고 장려상은 이계훈군(17·남산공전 2년) 박병학군(18·충암고 2년)이 각각 차지했다.
이 대회 3위까지의 입상자는 오는 8월 일본에서 열릴 예정인 고교바둑대회에 한국대표선수로 출전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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