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강상류서 양 푸짐…예당·초평도 호조

농사철을 맞으면서 여러곳에서 물을빼고 있다. 성남·고부·추산·남포등이 물을 빼고있으며 산란이 끝나 월척량산은 없이 예당·초평·소양강등에서 양으로 호조를 보인주였다.
요즘 새로 각광을 받는 소양강은 하류는 금어지구로 돼있고 상류만이 낚시가 가능한데 붕어낚시는 오히려 상류가 좋은편.
「구대홍」 이 연2주째 들어가 회원평균 15∼24cm로 4kg씩 올렸고 허점석씨는 10kg까지. 「풍전」은 김응환씨동 8kg이상이 3명에 20cm급 20여수가 평균이었고 「동문」은 평균3·75kg이었다. 차차 저력을보이는 예당은 「신촌」이 상류서 이형희씨 31·2cm등 2수를 비롯한 월척2수와 평균4kg, 「세일」이 조해성씨 31·5cm 월척에 준척8수, 21cm이상 2백50여수였고 「중앙」은 김대수 30·6cm에 평균 3·75kg, 「동보」는 조대를탄 황식씨가 7·5kg, 「제일」은 준척20여수가 평균이 30여수였다.
1천여명이 몰려 앉을자리가없었다는 초평은 수요서 「서부」「풍작」이 모두3·75kg이상, 토요서는 「한서」의 이창일씨가 원척에 준척20여수, 「한국」은 엄기철씨 7kg에 평균 3kg, 「신서부」도 평균 3kg이 넘었다. 일요서는 「용두」의 이대성씨 30·3cm에 20cm 이상 20여수, 「서부」의 구재완·이동문씨가 10kg씩, 「종로」는 임관규씨 8kg에 평균 3·75kg정도의 호조였다.
남포는 「인왕」이 최상류서 곽낙진씨 33cm에 잔재미. 「신당」도 상류좌대에서 김철씨30·5cm에 준척3수, 평균4kg, 「삼풍」은 손명호씨등이 잔챙이 5백여수를 방류했고, 「아현」은 평균20수로 좋지않았다.
파노호의 「현대」는 주간에 공수리에서 김규례씨가 36cm등 혼자 4수의 월척을 올려 모두 9수의 월척과 잡고기가 많이 나왔는데 붕어는 점차 종류가 좋은성적을 보인다고.
옥실은 「신촌」이 화요에서 강태언씨 37·2cm등 5수의 월척을 건졌으나 양에서 부진했고 일요서는「일양」이 강원필씨 34·5cm월척외에 준척 4수를 올렸다.
장안은「솔」의 박호춘씨가 4주연속 월척(34cm)을 올린오에 준척 8수였고 「독립문」은 좋지않았다. 「신경호」의 「동부」는 김윤길씨 31·4cm 월척에 준척21수, 중량도 좋았으나도난이 잦은것이 흠.
「삼오」는 고잔에서, 「대흥」은조암수노에서, 「강태공」은 대흥에서 대회를 가졌으나 별재미를못봤고 물을빼는 추산의「풍작」은 준척 3수가 수학이었고 고부까지 나간 성동도 잔챙이 20여수였다. 전북축산의 「성우」는 20cm이상 2백여수, 금광의 「신서부」는 많은 회원이3·75kg, 진죽의 「대광」도 박헌주씨 30·5cm 월척에 평균 3·75kg, 송전의「신촌」이 40여수평균으로 좋은편.
성남의 「개봉」은 박규환씨 32·8cm등 월척2수였으나 양에서 부진했고 방농장에선 「서라벌」이 잔챙이재미를봤다. 「솔」이 장안주변 마을과 의용소방대에 삽49자루, 「노트」 3백권, 방범등8조, 운동구동을 기증했고 「서부」는 배진수관계로 19일부터 「동교」 「신당」 「호반」 「풍작」 「솔」 「용두」와 합동으로 매일파노호로 나간다.
⊙매일낚시▲파로호◇현대(93)7221
⊙화요낚시▲초평◇솔(28)8875◇풍전(26)1836◇세일(99)4405◇신당(53)4708◇삼오(73)9935▲소양강◇종로(75)6588◇보문(93)3472◇구대홍(73)4834
⊙수요낚시▲파로호◇서부(28)2083◇동교(34)0201◇호반(96)8212◇풍작(69)5068◇솔(28)8875◇용두(94)4709▲백학◇대흥(75)7788◇777(38)3025▲초평◇신촌(32)6565◇상도(68)8384◇개봉(8)3783▲소양강◇신당(53)4708◇삼오(73)9935▲당일◇동교(34)0201
⊙목요낚시▲초평◇신촌(32)6565◇상도(68)8384◇개봉⑧3783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