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로 「섹스」영화에 출연한 「피카소」의 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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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피카소」의 딸「팔로마·피카소」양(24·우단)이 「섹스」영화에 전라로 출연했다. 『무도덕사』란 제목의 중세 상류사회의 방탕한 성 유희를 풍자한 이 영화로 이미 촬영을 끝내고 각 영화제에 출품하겠다고 제작자 측은 선전이 대단하다. 마침「팔로마」양이 부친의 유작 상속권을 주장하며 법원에 소송 중이라 재판에 악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 영화의 상영을 6월말로 연기했다. <슈테른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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