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카르 취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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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파리=주섭일특파원】「지스카르·데스텡」「프랑스」대통령은 27일 상오 취임식을 갖고 이날 하오에는 「메스메르」내각의 일팔 사표를 수리한 후 신임수상으로 42세의 「자크·시라크」내상(얼굴3면)을 임명, 「프랑스」는 새로 「지스카르」시대의 개막을 보았다.
48세의 젊은 「지스카르」대통령은 이날 취임식에서 『프랑스 정치의 새로운 시대를 개막한다』고 선언했다. 「시라크」신임수상이 28일 하오까지 조각을 끝내면 「지스카르」대통령이 주재하는 첫 각의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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