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폭 융합 과정서 동력생산 성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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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워싱턴13AP합동】미국의 KMS회사는 강력한「레이저」광선을 이용하여 수소폭탄융합 반응에서 동력을 생산하기 위한 결정적 성공을 거두었다고 13일 발표했다.
KMS는 동사소속 과학자들이 미국에서는 처음으로 중수소의 작은 덩어리에「레이저」광선을 투사하여 원자핵분열에서 나오는 중성자를 생산하는데 성공했으며 이 같은 새로운 방법은 1980년 초까지는 실용화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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