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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한국문학번역원·주한영국문화원, '2014 런던도서전' 참여 작가 선정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8면

◆한국문학번역원과 주한영국문화원은 오는 4월 8~10일 열리는 ‘2014 런던도서전’에 참여할 작가로 소설가 황석영·이문열·이승우·신경숙·김인숙·김영하·한강, 시인 김혜순, 아동문학 작가 황선미, 웹툰작가 윤태호 등 10명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이 주빈국을 맞는 이번 43회 런던 도서전에서는 양국 문화 교류의 장을 여는 특별행사가 마련된다.

◆러시아 출신 여성 피아니스트 율리아나 아브제예바가 다음달 23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첫 방한 연주회를 연다. 아브제예바는 2010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여성으로선 45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공연에선 슈베르트의 ‘세 개의 피아노 모음곡’ 등을 연주한다. 관람료 3만5000~7만5000원. 02-2658-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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