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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적, 미세먼지의 진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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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7면

SBS 고발 프로그램 ‘현장 21’에서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초미세먼지의 실태를 취재했다. 올해 들어서만 벌써 두 번째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시야 확보조차 힘든 날이 이어지고 있다. 사람들은 혼란스러워하고 있지만 정확한 정보는 찾기 힘든 상태. 과연 초미세먼지에 오랫동안 노출됐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질까.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운동하는 것이 득일까, 실일까. 황사와 미세먼지 중에 무엇이 우리 몸에 더 해로울까. 취재진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 실내 환기를 하는 방법, 미세먼지가 운집해 있어 특히 더 주의해야 할 장소 등을 알려준다. 실험을 통해 각종 궁금증도 풀어준다.

  두 번째 주제는 ‘폭탄 돌리기 권리금’이다. 영세 상인의 상가 임대 보호를 목적으로 제정된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의 정의와 실태를 취재했다. 또 법의 사각지대에 있는 상가 권리금 때문에 고통받고 있는 임대인과 임차인의 문제를 들여다보고 그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방송 시간은 28일 오후 8시 55분이다.

김효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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