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방통위, 불법 단말기보조금 조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4면

방송통신위원회는 최근 벌어진 이동통신사업자의 불법 단말기보조금 지급 여부에 대한 조사를 이달 중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이번 달 번호이동 건수가 2년여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과열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방통위는 법에서 정한 보조금(27만원)을 크게 웃도는 70만원 이상의 보조금이 뿌려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