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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저작권협 추태 회장선거싸고 잡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최근 사퇴한 조춘영회장의 후임회장 선거와 창작분과위원장 감투를 둘러싸고 치열한 선거운동과 회원들의 연판장이 나도는 등 갖가지 잡음으로 몹시 시끄럽다.
회장선거를 위해 오는 30일 열릴 임시총회를 앞두고 회장에는 김호길 이명희 황문평 김희조씨등 4명이 경합하고있고 창작분과위원장자리는 정두수 박대림 오민우씨등 3명이 전회장 조씨를 업고 경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회원들은 특히 창작분과위원장 경합자들이 금전공세를 하는등 추태를 부리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임시총회에서 이들을 모두 제명해버리겠다고 벼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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