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인 비방 잦은 북괴방송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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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북괴는 최근 대남 선전을 통해 전례 없이 야비한 특정인비방까지 하고 있다고 문공부가 발간한「주간북한자료」가 전했다.
이 자료에선 북괴는 지난 한 주일동안 박정희 대통령을 인신공격 했으며 심지어 박대통령의 선친까지 비방대상으로 등장시키고 있다는 것.
북괴의 이러한 비이성적인 언동은 서해무장도발과 함께 남북관계를 더욱 악화시킬 뿐 대화진전을 위한 방안모색엔 아무런 성의가 없음을 드러낸 것으로 남북간 긴장이 장기화 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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