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아람코」 곧 국유화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동경 23일 AP 합동】「사우디아라비아」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석유를 생산하고 있는 세계최대의 석유회사인 「아라비안·아메리컨」석유회사(ARAMCO)의 백% 국유화를 위한 협상을 개시할 계획이라고 일본의 공동통신이 23일 보도했다.
공동통신은 「아랍」소식통들을 인용, 이러한 「사우디아라비아」정부의 계획은 지난달 동경을 방문한 「아메드·쟈키·야마니」 「사우디아라비아」석유상이 일본 석유업계 지도자들과 가진 회담에서 밝혔다고 보도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미 ARAMCO자산의 25%를 소유하고 있으며 82년까지 51%를 국유화하기로 ARAMCO측과 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