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학 기획단 업무 오원철 비서관 담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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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대통령 비서실은 지금까지 경제 제1수석 비서관실에서 관장해 온 중화학공업 추진위 기획단 업무를 경제 제2수석 비서관실로 이관하고 기획단장직도 오원철 경제 제2수석 비서관이 맡도록 했다.
기획단 업무 이관은 중화학공업의 자금 지원, 입지 선정 등 장기 전망과 기계공업에 대한 세제 등 제도상의 문젯점에 대한 개선 작업이 모두 끝내지고 앞으로의 과제는 중화학공업 건설을 위한「엔지니어링」, 개별 사업 계획의 확정 등 주로 기술적인 사업이 남아있기 때문에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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