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진흥원은 20일 문예중흥5개년계획에 따른 작가기금지원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창작지원을 위한 세부계획을 마련했다.
이날 구성된 작가기금지원운영위원회의 위원장에는 백철씨가, 부위원장에는 정진숙씨가 각각 선출됐으며 위원으로는 곽종원 조연현 김동리 장상규 박목월씨가 선임됐다
문예진흥원은 이 위원회의 구성과 함께 창작지원을 위한 세부계획을 마련했는데 이에 따르면 출판 및 원고료를 융자하는데 있어서 대상은 시·소설·문학평론·아동문학·수필·희곡의 창작 및 번역작등으로 하고 출판은 1책당 1백만원 이내, 원고료는 편당 30만원 이내를 융자하도록 되어있다.
융자에 대한 이자는 추후 결정하기로 했으며 상환기간은 출판이 1년 이내, 원고료는 2년 이내로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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