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작가기금지원운위」구성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문예진흥원은 20일 문예중흥5개년계획에 따른 작가기금지원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창작지원을 위한 세부계획을 마련했다.
이날 구성된 작가기금지원운영위원회의 위원장에는 백철씨가, 부위원장에는 정진숙씨가 각각 선출됐으며 위원으로는 곽종원 조연현 김동리 장상규 박목월씨가 선임됐다
문예진흥원은 이 위원회의 구성과 함께 창작지원을 위한 세부계획을 마련했는데 이에 따르면 출판 및 원고료를 융자하는데 있어서 대상은 시·소설·문학평론·아동문학·수필·희곡의 창작 및 번역작등으로 하고 출판은 1책당 1백만원 이내, 원고료는 편당 30만원 이내를 융자하도록 되어있다.
융자에 대한 이자는 추후 결정하기로 했으며 상환기간은 출판이 1년 이내, 원고료는 2년 이내로 한다고 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