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 정재수 이야기 『소년』 곧 영화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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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지난 1월22일 밤 충북 보은에서 동사직전의 아버지를 구하려다가 아버지와 함께 동사한 정재수군의 이야기가 한진흥업에 의해 곧 영화화된다. 이원세 감독에 의해 영화화 될 이 영화의 제목은 『소년』-. 김수용 감독의 조감독으로 『저 하늘에도 슬픔이』의 조연출을 맡았던 이 감독은 특히 이 영화에서 어린이들 세계의 우정을 강조하겠다고.
한편 한진전속 연기실은 『소년』의 영화화에 앞서 「타이틀·롤」을 비롯한 아역배우 4명(남녀10세 각2명)을 모집하고 있다. 신청은 28일까지 27-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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