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호 대응해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여야는 15일 우리어선에 대한 북괴의 포격방위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공화당 박철 부총무=천인공노할 공산 도단들의 상투적 만행을 규탄하며 그들의 속셈을 주시, 단호한 대응조치를 취해 마땅하다.
▲유정회 이종식 대변인=북한의 일련의 도발행위를 대남 전략의 중대한 변화로 보며 안보태세를 새롭게 해야 할 때가 왔다고 생각한다.
▲신민당 오세응 부총무=북한이 우리사회의 혼란을 일으키려는 착각에서 이런 비인도적 만행을 저지르고 있으나 국민들은 북한의 만행에 분노를 느낄 것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