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인사관리 컴퓨터 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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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공무 부「센서스」가 오는 20일 실시된다.
조사대상은 45만 공무원 중 입법·사법부·국민회의·중앙정보 부 등을 제외한 일반직·경찰 및 교육공무원 41만7천여 명이며 설문은 인적사항·가족 관계·학력·각종 자격증소지여부·복무상황 등 총 47개항.
「센서스」결과는「컴퓨터」에 담아 각종 통계를 집계, 분석하고 변동사항도 그때그때 보완해 인사관리에 활용하는 본격적인 인사「카드」로 보존된다.
정부는 지난해 1백60만원을 들여 사전준비를 했고 올해 다시 2백40만원의 예산을 책정했으며 교육을 끝낸 총무처 실무자들의 도배치도 끝냈는데 결과는 5월말에 나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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