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조 강도 6만원 어치 털어 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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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5일 하오 3시쯤 서울관악구 봉천 3동 81 박원호씨(33) 집에 20대 청년 3명이 들어와 혼자서 집을 지키고 있던 박씨의 조카 윤정년군(14)을 안방에 가두고 방안에 있던 「텔레비전」1대, 「기타」 1개 등 시가 6만8천원 어치의 물품을 빼앗아 범인들은 윤군 혼자서 집을 지키고 있는 사이 집을 보러왔다면서 문을 열고 들어가 그중 1명이 과도로 위협, 방안에 있던「넥타이」로 윤군의 손을 뒤로 묶은 뒤 「텔리비젼」 등을 빼앗아 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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