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판에 사원 전용바 마음대로 사회 성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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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일본의 유니티카 방직회사는 오오사까 본사 근처에 바를 차려 놓고 이곳에서 얼큰해진 사원들이 마음대로 회사를 성토할 수 있도록 돌봐주고 있다.
사장 고바다·겐조씨의 직원 전용 바 개설 이유인즉 『기업들에서 엿볼 수 있는 두 가지 악폐 즉 사원들이 말하지 않고 보지도 않는 무관심한 태도를 시정하려는데』그 목적이 있다는 것.【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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