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불짜리 위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23일 하오 외환은행 본점 출납계 직원 서태석씨(31)가 가짜 20「달러」짜리 지폐 1장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가짜「달러」번호는 L-972635l-D로 22일 조흥은행 공항지점에 입금된 것을 다시 외환은행에 입금해 정리하다가 발견됐다.
정교한「오픈셋」인쇄로 색깔·무늬·크기 등이 진짜와 거의 비슷한 이 위폐는 KAL기 기내 판매원 정현배씨(33)가 물건을 팔고 받은 것이라고 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