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영병이 택시강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부산】22일 하오 10시30분쯤 경남 창원군 웅동혈 남양리 평발 고갯길에서 경남1아3401「뉴·코티나」 「택시」를 타고 가던 진해 육군 모 부대 탈영병 이수운 일병(22)과 정석주 일병(22) 등 2명이 실탄 30발씩을 장전한 「카빈」2점으로 운전사 이상기씨(21)를 위협, 하차시킨 후 현금 1만6천원을 빼앗아 차를 몰고 달아나다 정 일병은 밤11시쯤 검거되고 이 일병은 23일 상오 10시 김해 경찰서에 자수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