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슨 6개월 내 사임|키신저, 발설설 부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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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뉴요크22일AP급전합동】「헨리·키신저」미 국무장관은 최근 「이스라엘」정부의 두 고위 관료에게 자신은「닉슨」대통령이 앞으로 6개월 이내에 사임할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NBC방송이 22일 보도했다.
NBC방송은「텔라비브」발신 보도를 통해「재럴드·포드」부통령에 의해 계승될 행정부 안에서 국무장관으로서의 자신의 위치는 변화되지 않을 것으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NBC방송은 이 보도의 소식통은 밝히지 않았다.
이 보도에 대해「키신저」장관은『터무니없는 거짓말』이라고 말했다고 NBC방송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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