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고창 오리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심 신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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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농림축산식품부는 16일 전북 고창군 신림면의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해당 농가에서는 오리가 알을 낳는 비율이 평소의 40%까지 떨어지는 등 AI 증세가 나타났다. 농식품부는 이 농가에 방역을 하고 닭·오리 같은 가금류 이동 제한 조치를 취했다. 고병원성 AI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정밀 검사 중이다. 결과는 17일 오후께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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