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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이영·최원영, 드라마에서 만나 결혼까지…심이영, 이미 ‘임신 15주차’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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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과 심이영 (사진= 일간스포츠, 중앙 포토)

16일 배우 최원영(38)과 심이영(34)의 결혼과 심이영의 임신 소식이 함께 전해져 놀라움을 주고 있다.

최원영 소속사 판타지오는 16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공식 커플 선언을 했던 배우 최원영과 심이영이 드디어 오는 2월 28일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MBC 드라마 ‘백년의 유산’을 통해 만난 후 평생의 반려자로 인연을 맺게 된 두 사람에게 모쪼록 축하와 응원 부탁드리며, 더불어 한 가지 기쁜 소식을 함께 전해드리게 됐다”며 심이영의 임신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두 사람의 사랑의 결실이 생겼고 15주차에 접어들었다. 이로써 세 사람이 함께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고 사정상 이 소식을 먼저 전해드리지 못한 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또 소속사는 며칠 전 최원영이 직접 쓴 글도 공개했다. 최원영은 “얼마 전엔 제 생일이었는데요, 생애 가장 큰 생일 선물을 받았습니다. 드디어 오는 2월 28일 저희가 진짜 부부가 되거든요”라며 “설렘과 행복함으로 여느 연인들처럼 사랑에 젖어 들었고, 때론 가슴앓이와 시련도 있었지만 늘 함께 울고 웃으며 지내왔던 저희가 남은 인생의 시작과 끝을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축하 받고 싶은 일이 하나 더 생겼습니다. 저희들의 시작에 있어 최원영과 심이영… 두 사람만이 아닌 앞으로 사랑으로 함께 자라나갈 저희들의 2세까지 세 사람의 기쁜 시작이 되었습니다”라는 내용도 함께 전했다.

최원영과 심이영은 2월 28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코엑스 워커힐 그랜드볼룸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 같은 소식에 네티즌들은 “최원영·심이영, 드라마에서 만나 결혼까지 대박이다”, “최원영·심이영, 백년의 유산 덕분에 결혼 했네”, “심이영 임신 15주차, 그래서 결혼 서두른 건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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