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신저·다얀 회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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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샌클러멘티(캘리포니아주)2일 로이터 특전 합동】「헨리·키신저」미 국무장관과 「모세·다얀」「이스라엘」국방상은 4일 「워싱턴」에서 회담하여 「수에즈」운하 지대「이스라엘」군과 「이집트」군의 격리 철수 문제를 중점적으로 협의한다고 2일 백악관이 발표했다.
항구적인 중동평화를 위한 제1보로 여겨지고 있는 양군의 철수문제가 조속히 합의에 도달할 수 있으리라는 신중한 낙관론이 미국 정부안에 일고 있는 가운데 열리는 「키신저·라얀」회담에서는 다음 단계의 「제네바」평화 협상 계획도 논의될 것이라고 미 관리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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