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국산화 이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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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72년12월부터 73년11월까지 만12개월 동안 조달된 국산 군수품의 종합 평가 결과 금년도 말까지 병력의 의식주에 관한 일반 물자는 1백% 국제 수준급 국산화가 이루어진다는 결론이 나왔다.
27일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청와대·경제기획원·상공부·재무부 등 관계관과 각군 참모차장 및 군수 참모부장·군 조달 업계가 국방부에서 73년도 국산 군수품 평가회를 가진 끝에 71, 72년도에 국내 생산 전 품목이 품질의 평가 분석 대상이었으나 3년만에 1천5백여종의 일반 품목 중 「매트리스」·삽·야전「잠바」등 3개 품목을 뺀 전부가 품질 관리 면에서 국제 수준급으로 향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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