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시간 단축 불가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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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실수요자에 대한 석유류 공급 축소조치는 이미 한국에 대한 원유공급이 이번보다 감소되었다는 것을 뜻한다.
보일러를 가진 일반가정은 난방용 유류가 약 5분의 1가량 줄어드는 것으로 보고 종전에 10시간을 땠다면 8시간으로 줄이든가, 온도가 섭씨 20도였다면 16도로 낮추어야 할 것이다.
일반 교통수단도 역시 20% 전후가 줄어들 것으로 생각하고 석유류를 절약하는데 신경을 써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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