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 닉슨 변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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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모스크바 12일 UPI 동양】소련 공산당 기관지 「프라우다」는 12일 「워터게이트」사건 비판자들은 복수심이 가득 찬 유치하고도 무책임한 자들이라고 말하면서「닉슨」대통령을 변호했다.
「모스크바」에 있는 서방 「업저버」들은 이와 같은 「프라우다」지의 논조는 지난 10일 동안은 「닉슨」대통령을 산발적으로 비난도 했지만 소련당국이 그를 새로 지지하기로 결정했음을 시사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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