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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열전 재발위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베이루트 4일 AP합동】지난 2주 동안 불안한 휴전을 유지해 온 중동 사태는 「이스라엘」측의 점령지 철수 문제에 대한 강경한 태도와 최근 「아랍」측이 보이고 있는 일련의 부산한 움직임으로 보아 또 다시 전면전에 휘말릴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이곳 정치 「업저버」들이 4일 지적했다.
【런던 4일 로이터합동】「모세·다안」 「이스라엘」 국방상은 4일 기자들에게 「이집트」는 「이스라엘」이 그처럼 갈망하고 있는 『안전한 휴전 요구』에는 아무런 긍정적인 반응도 없이 『적대 행위』를 재개할 생각만을 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이스라엘」군 대변인 「카르디」대령은 4일 「수에즈」 운하 동안의 「이스라엘」군과 대치하고 있는 「이집트」군 제3군의 포위방 돌파 시도로 세 차례의 산발전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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