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 값 크게 올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시멘트」품귀를 해소키 위해 수송화차의 집중배정과 실수요자 직배제 등을 실시하고있으나 수요증가에 비해 공급이 달려 최근 역두의 「시멘트」「오퍼」가격은 대 당(40㎏) 4백80원까지 치솟고 있다.
「시멘트」의 정부지정 대리점가격은 3백25원이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런 현상은 가을철 성수기를 맞아 수요가 계속 늘어나는 반면 수송 난 등으로 공급이 한계를 보이는 때문인데 실수요자들은 출고증을 받고도 현품이 달려3∼4일씩 기다리는 경우까지 있다는 것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