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세 총액 2억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부산】하역회사 탈세사건을 수사중인 부산지검 조찬형 검사는 10임 18개 하역회사에서 법인세 등 2억여원을 탈세한 사실을 밝혀댔다.
검찰은 대한통운 부산지검 등 탈세가 드러난 18개 업체는 하역인부들에게 준 노임을 실제보다 많이 신고해 조세법처벌법상의 법인세를 탈세하거나 납기 안에 미납하는 등 탈세를 해왔으며 이들 업체들과 관련된 부산항내 27개 선박대리점의 부정사실에 대한 수사도 계속 펴고 있다.
▲대한통운 부산지점(녹색법인 신고 업체) ▲삼덕사 ▲삼우통운 ▲청구운수 ▲연합복무사 ▲대동운수 ▲안남통운 ▲화창운수 ▲동성해운 ▲한수운송 ▲우성산업 ▲신흥기업 ▲동아통운 ▲해양통상 ▲대공사 ▲천양항운 ▲기타 2개사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