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가 가르쳐주는 코 알레르기 치료법』외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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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뇨증 탈출을 위한 지침서『야뇨증 빨리 낫고 싶어요』가 발간됐다. 한의사인 저자는 뇌과학·방광생리학·한의학의 관점에서 야뇨증을 연구, 분석했다. 야뇨증으로 상처받는 아이·부모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서다. 다양한 환자 사례를 통해 야뇨증의 원인과 특징, 성인야뇨증 등 올바른 정보를 제공한다. 또 야뇨증과 뇌·방광의 연관성, 야뇨증 발병 시 실질적인 대처방법과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처방 등을 알기 쉽게 풀어냈다. 이규봉 지음, 동안, 238쪽, 1만2000원.

동양·서양의학의 허와 실을 담은 책『위험한 서양의학 모호한 동양의학』이 발간됐다. 저자는 당뇨병환자인 모친이 양약 부작용으로 사망한 것을 계기로 의학과 약학의 역사, 의료세계관의 충돌 등을 연구해왔다. 이 책을 통해 '한계에 다다른 서양의학'과 '검증이 어려운 동양의학' 간의 소통을 강조한다. ‘현대의학의 위기와 거대 제약회사의 몰락’ ‘대체의학·민간요법의 몇 가지 문제’ ‘동서의학의 잘못된 통합시도들’ 등을 담았다. 김영수 지음, 창해, 312쪽, 1만7000원.

세계적인 코 알레르기 박사가 『명의가 가르쳐주는 코 알레르기 치료법』을 펴냈다. 비염·천식·아토피·알레르기로 고통 받는 환자를 위한 책이다. 저자인 김남선 박사는 40년 간 35만 명의 환자를 치료한 경험을 바탕으로 코 알레르기 극복방법을 제시한다. ‘사상체질별 알레르기성비염 치료법’ ‘여성 냉증과 알레르기성 비염’ ‘어린이 코막힘과 축농증’ ‘돌연사까지 부르는 무서운 병 천식’ 등으로 구성됐다. 김남선 지음, 중앙생활사, 280쪽, 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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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아 기자 okafm@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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