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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장축대서 어린이 추락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20일 하오5시10분쯤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102의48 삼육초교 운동장 끝 축대 위에서 놀던 이 학교 박지현 교사(31)의 장녀 연미양(7)이 5·5m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
산을 깎아 지은 이 학교 운동장에는 철책이 없으며 경사 45도인 3·5m의 「콘크리트」축대와 그 밑을 받치는 5·5m의 돌로 쌓은 이중 축대로 돼있다.
경찰은 이 학교교장 이경희씨(48)를 과실치사혐의로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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