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묘 편의 버스「코스」연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서울시는 추석 성묘 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11일 하루동안 일부 노선버스의 운행계통을 변경, 5개 회사 1배77대를 동대문에서 망우동까지 연장 운행하고 2개 회사 50대의 버스를 불광동에서 용미리 묘지까지 연장운행 하도록 했다.
이와 아울러 망우동 묘지에 2개소, 용미리 묘지에 1개소 등의 임시휴게소를 설치, 일시 전화·음료수·급수차·구급차등을 배치하기로 했다.
추석날 변경 운행될 노선버스는 다음과 같다.

<망우동 방면>
▲38번(진아교통)의 월계동∼이촌동 간 57대중 20대를 동대문∼망우동으로
▲입석 49번(안성여객)의 문화촌∼망우동간 46대 중 33대를 문화촌∼동구릉 입구로, 나머지13대를 동대문∼동구릉으로
▲입석 51(안성여객)의 문화촌∼면목동 간 43대 중 20대를 동대문∼동구릉으로
▲좌석 37·41·47번(장진운수)의 영등포∼석관동 간 79대중 36대를 동대문∼망우동으로
▲좌석 50번(신한교통)의 연희동∼면목동 간 53대중 30대를 동대문∼망우동으로
▲좌석 51번(혁성운수)의 마포∼전농동 간 51대중 25대를 동대문∼망우동으로

<용미리 방면>
▲좌석 157번(신성교통)의 갈현동∼답십리 간 38대중 18대
▲좌석 158번(신성교통)의 삼송리∼서울역∼삼송리 간 38대중 12대
▲입석 155번(제일여객)의 금호동∼불광동 간 46대중 15대
▲입석 150번(제일여객)의 북한산성∼서울역간 25대중 5대를 각각 불광동∼용미리로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