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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추석맞이 할인특매준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추석을 보름 가량 앞둔 백화점·시장·상가는 대목 경기를 노려 상품준비와 특매작전 수립에 한창이다.
추석경기의 특징은 평시와 달리 백화점은 상품권과 선물용 상품을. 시장은 제수용 상품 등 생활필수품을 많이 준비 판매하는 것.
관계 당국은 올 추석에 상가에 뿌려질 돈이 작년추석 때 보다 30%늘어난 45억원(시장·상가 25억원, 백화점 20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각 백화점의 추석특매작전을 알아본다.

<1일부터 10일간「특보기간」으로>
◇신세계=1일부터 10일까지 특매기간으로 정하고 매상 목표를 작년보다 70%증가한 9억2천만원으로 잡고 있다. 매년인기품목인「기프트·세트」도 작년보다 84종 는 2백72종을 준비, 5백원부터 1만원 이상의 고급품까지 갖추고있다.
5백원 매상에 현금과 같이 사용할 수 있는 연속식「서비스」권(25원 해당)을 증정한다. 전 직원이 50만 고객 동원을 목표로 가가호호를 방문,「칼라」판「쇼핑·가이드」를 배부하며 각종 엿과 광주특산전병도 직송 판매한다.

<4일께부터 시작>
◇「코스모스」=직영매장을 점차 늘리고 있는「코스모스」는 9월4일께부터 사은권 증정 등 추석특매 전에 들어갈 예정이나 구체적인 계획은 확정되지 않았다.

<1일부터 특매작전>
◇「코리아나」=9월1일부터 특매작전에 들어갈 예정인데 3층에 시대백화점이 영업을 하고있어 고객동원에 더욱 유리할 것으로 보고있다.

<15일까지 특별할인>
◇신생=전관을 개수, 1백50평 가량을 확장하여 1층에 토산품「코너」, 3층에「레저」용품「토너」를 신설한 신생은 9월l일부터 15일까지「신장확장기념 추석맞이 특별할인판매」를 실시한다. 전 상품을 10∼30%할인 판매하고 각층마다 50%할인의 특별할인「코너」도 특설키로 했다.
◇신신=9월1일부터 15일까지「추석 대매출」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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