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력발전 건설 필요·결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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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전경련은 22일 하오 조력발전에 관한 간담회를 갖고 조력 발전소의 건설이 공사비·경제성 등의 문제가 있으나 장기적인 자원 부족 현상과 공해 문제 등을 감안할 때 경제성을 떠나서 라도 건설의 필요성이 있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또 조력발전개발에는 정부뿐 아니라 민간경제단체들이 광범하게 참가해야 하며 규모의 확대, 새로운 공법의 개발 등이 필요하므로 앞으로 조력자원개발 특별위원회를 구성, 이 문제를 계속 추진키로 했다.
그런데 경부의 조사로는 아산만, 인천, 시흥, 남양, 서산, 가로림, 안흥, 천수만 등 8개 지역이 조력 발전소 건설 후보지로 유력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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