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도 특혜 없다|쇠고기 배달을 거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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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지난6년간 백악관에 고기를 대어 온 「버나드·골드슈타인」씨는 『미국 가정주부들이 쇠고기 부족에 고생한다면 백악관도 당연히 그러한 고통을 겪어야한다』는 이유로 백악관의 쇠고기 15 「파운드」주문을 단호히 거절.
「제럴드·워런」백악관부대변인은 31일 그러한 사실을 확인하면서 덕분에 「다나까」일본수상을 위한 만찬에는 쇠고기 아닌 오리고기를 내놓게 되었다고 고백.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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