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비빔밥광고, 우즈벡 사람들 홀리게 할 대박 광고

　

이영애 비빔밥 광고 (사진= 서경덕 제공)

‘이영애 비빔밥광고’.

우즈베키스탄 중심지에 이영애 비빔밥 광고가 걸렸다.

올 2월 뉴욕타임스에 이영애 비빔밥 전면광고를 실었던 서경덕 교수가 이번에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중심가에 대형 빌보드 광고를 올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빌보드 광고는 가로 6m, 세로 3m로 타슈켄트 쇼핑센터 거리에 게시됐다.

서 교수는 “지금까지는 미주, 유럽지역에 많은 한식 홍보를 해 왔다. 하지만 이번부터는 중앙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지역으로 더 확대해 나가는 첫발이며 카자흐스탄 알마티, 이집트 카이로 등에도 곧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경덕 교수는 지금까지 비빔밥, 막걸리, 김치 등을 한식광고의 소재로 집중해 왔으나 내년부터는 불고기, 갈비 등으로 더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영애 비빔밥광고에 네티즌들은 “역시 이영애, 일단 아름다움으로 관심 집중!”, “장금이 이영애가 한국음식 홍보에 최고지”, “이영애 비빔밥광고, 우즈베키스탄 사람들 비빔밥 많이 찾아 먹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