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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학 지원을 요청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정부는 3일부터 13일까지 「제네바」에서 열리는 「운크타드」(「유엔」통상개발회의) 제6차 무형무역 및 무역금융위원회 회의에 정우영 주「제네바」대표부대사대리를 수석으로 한 4명의 대표단의 파견, 우리 나라의 중화학공업 및 새마을 사업을 효과적 추진을 위한 양질의 외자도입의 필요성을 설명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는 제2차 「유엔」개발10개년 계획에 따른 개발도상국의 개발을 위해 선진국으로부터의 외자도입·공공개발 원조 및 개발도상국의 외채부담·내자동원문제를 중점 토의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 회의에서 개발도상국 전체가 당면한 무역금융상의 애로점을 설명하고 차관도입조건의 완화·개발도상국의 대외채무누증에 따른 원리금상환가중문제 등에 대해 선진국의 협조를 촉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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