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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딸 죽자 개안 시력상실 5개월…쇼크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신경쇠약으로 5개월 전 장님이 된 「리타·시크」씨(25·여)는 남편과 딸이 죽었다는 충격적인 「뉴스」를 듣고 갑자기 시력을 회복.
「시크」여인은「런던」의 한 정신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생후 7개월 된 딸 「재클린」이 침대에서 질식사했으며 남편 역시 약물과용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자 갑자기『눈이 보여요』라고 시력을 되찾은 그는 『남편 및 딸아이와 같이 살수만 있다면 평생을 기꺼이 장님으로 지내도 좋은데』라고 울먹였다.【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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