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결혼식 포즈’.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에서 두 여배우가 결혼식 포즈 대결을 하는 장면이 화제다.
이날 방송된 ‘별그대’에서는 한 여배우(박정아 분)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자리한 한유라(유인영 분)와 천송이(전지현 분)가 신경전을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신부 대기실에서 마주쳤고 의상부터 시작해 자존심 대결을 펼쳤다.
이에 신부가 두 사람을 말리며 함께 사진을 찍자고 했다.
그러자 신부 양 옆에 각각 자리한 천송이와 한유라는 사진을 찍을 때도 본인이 더 돋보이기 위해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특히 이날 전지현은 ‘하이 패션’을 연상시키며 어깨를 꺾어 내린 포즈를 취해 네티즌들의 웃음을 샀다.
‘별그대 결혼식 포즈’를 본 네티즌들은 “별그대 결혼식 포즈, 전지현 연기 너무 잘해”, “별그대 결혼식 포즈, 저런 하객이 바로 민폐 하객”, “별그대 결혼식 포즈, 둘 다 너무 예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별그대 결혼식 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