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서전서 인도 격파 1-0|김재한 황금의「헤딩·슛」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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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제4회「자카르타」시창립 기념친선축구대회에 출전하고있는 한국대표「팀」은 11일 벌어진 첫날 경기에서 전년도 우승국인「홈그라운드」의「인도네시아」를 1대O으로 물리쳐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전년도 준우승국인 한국은 전반20분만에 CF김재한이 좌측으로부터의「센터링」을「헤딩」으로「인도네시아」문전 우측으로 밀어 넣어 방점을 올렸다.
「인도네시아」는 후반에 들어와 만회에 안간힘을 썼으나 공수의 연결이 안되고 결정적인
「골·게터」가 없어 득점 없이 거친「플레이」만을 속출했다.
한국·「인도네시아」·「버마」·「말레이지아」등 4개국이 참가,「풀·리그」로 패권을 가리는 이 대회에서 한국은 일에「버마」와 7일에「말레이지아」와 대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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